[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M7 시총, 하루새 1조 달러 증발…자동차주도 급락

입력 2025-04-04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크론 16%↓, 브로드컴 11%↓ 등 반도체주 추락
유나이티드헬스, 코카콜라 등 경기방어주 2~3%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마이애미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마이애미(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마이애미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마이애미(미국)/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일 발표한 상호관세에 따른 충격으로 폭락한 가운데 빅테크주, 자동차주, 반도체주, 패션브랜드주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위 애플(-9.25%)이 10% 가까이 주저앉을 것을 비롯해 아마존(-8.98%),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8.96%), 엔비디아(-7.81%), 테슬라(-5.47%), 구글 모회사 알파벳(-4.02%), 마이크로소프트(-2.36%) 등 매그니피센트7(M7)이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써 M7 종목의 시총은 하루 새 1조 달러(1452조원) 이상 증발했다.

스텔란티스(-9.41%), GM(-4.34%), 포드(-6.01%) 등 미국 자동차기업의 주가도 죽을 쒔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날 오전 0시 1분부터 미국 이외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예외없이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엔진 등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달 3일 이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영향이다.

마이크론(-16.09%) 브로드컴(-10.51%), 퀄컴(-9.51%) 등 반도체 종목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트럼프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에 대한 관세가 ‘아주 곧(very soon)’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반면 인텔은 2.05% 상승했다.

스포츠 의류브랜드 나이키는 14.44% 급락했다. 미 상호관세 세율이 높은 베트남 등에서의 생산 비율이 높아 수익 감소가 우려된 영향이다. 의류 브랜드 갭도 주가가 20.29% 곤두박질쳤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3.30%), 존슨앤드존슨(2.87%), 코카콜라(2.59%)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의 종목은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72,000
    • +0.43%
    • 이더리움
    • 3,15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55%
    • 리플
    • 2,026
    • -0.2%
    • 솔라나
    • 127,600
    • +1.59%
    • 에이다
    • 370
    • +0%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3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1.14%
    • 체인링크
    • 14,300
    • +1.56%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