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통령 ‘운명의 날’ 절기상 청명…서울 낮 최고 16도 ‘일교차 유의’

입력 2025-04-03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누그러진 19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당분간 예년 기온을 회복해 봄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누그러진 19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당분간 예년 기온을 회복해 봄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심판의 날’이 예정된 4일은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라는 뜻의 청명(淸明)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서울 지역 최저 기온은 6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대전·세종·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5,000
    • -0.3%
    • 이더리움
    • 4,430,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18%
    • 리플
    • 2,864
    • +0.42%
    • 솔라나
    • 186,600
    • -0.74%
    • 에이다
    • 548
    • -1.62%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0.04%
    • 체인링크
    • 18,640
    • -0.85%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