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덕수, 오늘 당장 마은혁 임명하라”

입력 2025-04-0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일 서울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일 서울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늘 당장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미임명 시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다음으로 큰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내란 사태 종식이 늦어지면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헌법 수호의 책무를 다해야 함에도 헌정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총리가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을 즉시 임명했다면 일찌감치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헌정 질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것”이라며 “한 권한대행은 복귀 9일째인 오늘 이 순간까지 1분도 안걸리는 마 재판관 임명은 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귀 결정은 따르면서 마 재판관 임명 결정은 거부하는 뻔뻔하고 이중적 태도도 신박하지만, 헌재 구성을 고의로 막고 개입하겠다는 불순한 속셈은 더욱 심각하다”며 “헌법을 고의로 위반하는 자는 공직자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가 마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정 붕괴를 막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며 “이 경고를 허투루 듣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08,000
    • +0.54%
    • 이더리움
    • 3,41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341,200
    • -0.79%
    • 리플
    • 1,936
    • +0.73%
    • 솔라나
    • 146,100
    • +1.11%
    • 에이다
    • 279
    • -0.36%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50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3%
    • 체인링크
    • 15,810
    • +0.06%
    • 샌드박스
    • 49.11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