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한라,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25-04-0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홍석화 HL D&I 한라 수석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HL D&I 한라 본사에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HL D&I 한라)
▲(왼쪽부터)홍석화 HL D&I 한라 수석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HL D&I 한라 본사에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HL D&I 한라)

HL D&I 한라는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1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의 지역개발·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승시설,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업무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HL D&I 한라는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시흥시에 제출했으며 시흥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토지매매계약과 건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석화 HL D&I 한라 수석사장은 "시흥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간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온 만큼 시흥시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L D&I 한라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시흥 배곧신도시 지역 특성화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6700가구 공동주택과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한 바 있다. 시흥시 은행동에 1297가구의 아파트, 광석동에 업무복합 시설도 공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세들의 광폭 행보…행정부 실세들의 '진짜' 역할은 [이슈크래커]
  • 충격적인 故김새론의 고백, ‘AI 조작’이라고? [해시태그]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 32년 만에 성사된 리그1 vs 세리에A 챔스 결승…관련 징크스는? [이슈크래커]
  •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위기의 영화산업’ 활로 찾는다
  • 아이들, '여자' 떼고 새 출발…이름 '싹' 바꾸는 엔터 업계, 왜 지금일까? [엔터로그]
  • 거세지는 위약금 면제 요구…SKT "7조원 이상 손실 예상"
  • 국민 절반은 울화통 안고 산다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944,000
    • +5.19%
    • 이더리움
    • 3,084,000
    • +20.42%
    • 비트코인 캐시
    • 594,000
    • +15.56%
    • 리플
    • 3,246
    • +7.27%
    • 솔라나
    • 226,500
    • +8.43%
    • 에이다
    • 1,064
    • +12.47%
    • 이오스
    • 1,192
    • +4.84%
    • 트론
    • 360
    • +1.98%
    • 스텔라루멘
    • 407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00
    • +9.67%
    • 체인링크
    • 22,180
    • +13.98%
    • 샌드박스
    • 445
    • +1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