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출산 자녀 수 늘어날수록 혜택 많은 구조 만들겠다"

입력 2025-03-31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 내 집' 현장방문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3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 내 집' 현장방문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산 자녀 수가 늘어날수록 더 혜택이 많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오전 광진구 자양동 '미리 내 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간담회를 하면서 "더 편리하고 불편 없이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되도록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입주 자격을 완화하는 등 제도를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가구에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인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완성도 높은 정책"이라며 "시간이 지나 서울 시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가 점차 늘어나면서 물량 확보가 용이해지고 정책 실효서도 빠른 속도로 높아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미리 내 집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를 신혼부부에 특화한 것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 시 최장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두 자녀 이상 출산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살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2가구를 공급했으며 올해 3500가구, 내년부터는 4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혼부부는 "매일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집을 구하던 고생을 벗어나게 됐고 미리 내 집에 입주하면서 아이 낳을 생각도 하고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벌이지만 가구소득 제한 때문에 늘 청약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해졌다는 소감과 둘째 임신 중 당첨돼 두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얘기도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37,000
    • +0.42%
    • 이더리움
    • 3,469,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2%
    • 리플
    • 2,123
    • -0.61%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374
    • -0.53%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71%
    • 체인링크
    • 14,040
    • +0.36%
    • 샌드박스
    • 119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