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설비 효율 개선 지원으로 난방비 25억 원 절감"…선착순 신청 접수

입력 2025-03-27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설비 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 이를 통해 25억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난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도 시행,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고객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핵심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화한 것으로, 고객 설비 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이 목적이다.

올해는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전년도 열판매량의 0.15%에 해당하는 2만2168Gcal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약 25억 원의 난방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부담↓ 따뜻↑, 한난 효율+' 브랜드 네이밍 선정을 통해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난방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72,000
    • +1.62%
    • 이더리움
    • 4,959,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43%
    • 리플
    • 3,082
    • +0.23%
    • 솔라나
    • 204,200
    • +3.13%
    • 에이다
    • 691
    • +2.22%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73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0.43%
    • 체인링크
    • 20,970
    • +2.09%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