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세븐일레븐에 자동화기기 설치

입력 2009-08-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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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체 가능…은행 점포와 동일 서비스

▲윤용로 기업은행장(가운데)이 주우환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 장영환 케이아이뱅크 대표이사와 ‘편의점포 자동화기기 업무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국내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7-ELEVEN) 운영사인 코리아세븐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20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기업은행 제휴 자동화기기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고객들은 세븐일레븐 자동화기기에서 연중무휴 추가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자동화기기에서 신용카드, 예금, 신용대출 등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상담원을 통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 사의 업무제휴 서비스는 3일부터 6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우선 시행되고 오는 10월까지 전국 2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I Plan급여통장'으로 급여이체하는 고객의 경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연중무휴로 타행이체 및 24시간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김동욱 기업은행 채널기획부 팀장은 "이제 세븐일레븐이 곧 기업은행 지점이 되는 만큼 '생활 속의 IBK'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타행에 비해 점포망이 부족했던데 따른 고객 불편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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