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백악관 “엔진·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 적용”

입력 2025-03-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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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드론을 통해 바라본 선적 터미널의 자동차 모습이 보인다. 샌디에이고(미국)/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드론을 통해 바라본 선적 터미널의 자동차 모습이 보인다. 샌디에이고(미국)/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에 대해 엔진 등 주요 자동차 부품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며 미국 국내 산업 기반과 공급망을 위협하는 과도한 수입으로 인해 약화한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25%의 관세는 수입 승용차(세단, SUV, 크로스오버, 미니밴, 카고 밴)와 경트럭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전기 부품 등 자동차 부품에도 적용된다”며 “필요한 경우 추가 부품에 대한 관세 확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내달 2일 모든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 관세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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