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사업 추진, 현금흐름 중심으로 판단…수익성 확보 된 사업 집중”

입력 2025-03-2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L이앤씨 주주총회에서 박상신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주주총회에서 박상신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올해 사업 방향과 관련해 “모든 사업추진은 현금흐름 중심으로 판단하고 수익성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디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사업 방향에 대해 “사업의 위험 요인을 원점 재점검하고 사업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설정했다”며 “이에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8조3000억 원, 영업익 2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통합 업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완성해 품질과 안전, 원가 등 핵심지표에서 당사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주택사업 분야에선 도시정비사업과 공공사업 위주로 추진하고, 위험 관리와 원가 개선으로 이익 극대화를 추진한다. 토목 사업에선 해외시장 내 경쟁우위 공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사업에 집중한다. 국내에선 기술형 사업을 추진한다. 플랜트사업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한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이사 선임 안건 통과로 김생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이정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정은 이사는 창사 이후 86년 만에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인물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박상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72%
    • 이더리움
    • 4,663,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0.76%
    • 리플
    • 3,085
    • -3.47%
    • 솔라나
    • 204,200
    • -3.95%
    • 에이다
    • 642
    • -3.46%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10
    • -0.39%
    • 체인링크
    • 20,880
    • -2.7%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