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공략 나선 일화, 음료 제품 ‘우크라이나에 첫 수출’

입력 2025-03-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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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출 물량 총 26종 6만3000여 개

▲우크라이나에 수출되는 일화 음료 제품. (사진제공=일화)
▲우크라이나에 수출되는 일화 음료 제품. (사진제공=일화)

일화는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하며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일화가 우크라이나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차 수출 물량은 총 26종 약 6만3000 개다.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비롯해 과일 향 탄산음료 ‘탑씨’, 프리미엄 과일음료 ‘프레주’,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우크라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만큼 과즙 음료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화는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가별 유통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향후 인근 국가들로의 수출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일화는 올 초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맥콜을 중국에 정식 수출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일화 관계자는 “일화의 다양한 음료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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