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정당성 확보 필요…목표가↓”

입력 2025-03-24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73만 원으로 하향

LS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1만 원에서 7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2만8000원이다.

24일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예정 발행가 60만5000원으로 20일 종가 72만2000원 대비 16.2% 낮은 가격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신규 발행 주식수는 유통 주식수 기준 13.1% 수준”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자금 세부 사용 내용으로는 국내 시설 구축 1조2000억 원(33.3%), 해외 시설 구축 1조 원(27.8%), 해외 합작법인(JV) 지분투자 6000억 원(16.7%), 해외조선소 지분투자 8000억 원(22.2%)”이라며 “국가별로는 국내 33.3%, 동유럽 34.7% 미국·호주 22.2%, 사우디 9.7%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조달한 3조6000억 원 중 해외 거점 마련에 집행되는 금액은 2조4000억 원(66.7%)”이라며 “2026~2027년 동유럽 및 사우디 JV 및 해외조선소 지분투자에 1조9000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현지 거점을 활용해 단순히 기존 수출국이었던 폴란드, 사우디향 수주계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동유럽, 북유럽, 중동 내 신규 국가 및 체계 수주계약 체결을 통해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Fwd PER) 기준 21.1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계(Peer) 대비 24% 할인 중”이라며 “가장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한 라인메탈 기준 52% 할인받는 중”이라고 했다.

또 그는 “기존 수주 잔고만으로도 이미 5년 치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거점을 구체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현 주가 기준 리스크보다는 업사이드가 더 크다고 판단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시한 글로벌 탑티어 방위산업체라는 큰 그림에 공감하는 투자자라면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23,000
    • -0.5%
    • 이더리움
    • 3,405,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22%
    • 리플
    • 2,074
    • -0.43%
    • 솔라나
    • 129,300
    • +1.25%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1.13%
    • 체인링크
    • 14,510
    • +0.55%
    • 샌드박스
    • 1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