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상승…나스닥 0.52%↑

입력 2025-03-22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락 출발 후 강보합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힘들게 장을 출발했지만, 상승으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3포인트(0.08%) 상승한 4만1985.3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7포인트(0.08%) 오른 5667.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2.43포인트(0.52%) 상승한 1만7784.05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14% 상승했고 애플은 1.95% 올랐다. 메타는 1.75%, 테슬라는 5.27%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7% 하락했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이었다. 골드만삭스는 4조7000억 달러 넘는 옵션이 만료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런 탓에 증시는 하락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가 떠받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할 수 있었다.

CNBC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정책에 유연성을 언급한 점도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짚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사람이 관세에 예외를 허용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며 “나는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유연성이라는 단어는 중요한 단어”라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상호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상승 덕분에 뉴욕증시는 5주 만에 주간 상승했다. 한 주간 다우지수는 1.2% 상승했고 S&P500지수는 0.5%, 나스닥지수는 0.2% 올랐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버덴스캐피털의 메건 호네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금은 경제적 관점에서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 4월 2일 이후 어느 정도 명확해진다 해도 경제에 미치는 이차적 영향이 무엇일지 여전히 알 수 없다”며 “올해가 전반적으로 주식 변동성이 큰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3,000
    • +0.54%
    • 이더리움
    • 2,66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0.82%
    • 리플
    • 1,520
    • -0.91%
    • 솔라나
    • 105,200
    • +0.19%
    • 에이다
    • 272
    • -2.16%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06%
    • 체인링크
    • 11,600
    • -0.68%
    • 샌드박스
    • 59.71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