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객 만족도 높일 ‘품질관리자 협의체’ 운영

입력 2025-03-2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수도권 남부 품질관리자 협의체 참석자들이 품질관리 향상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수도권 남부 품질관리자 협의체 참석자들이 품질관리 향상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관리자 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됐다. 롯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는 전국의 현장을 6개 권역(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익산권, 부산권)으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 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연구원과 품질관리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며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또 품질 위험 사전평가제도 시범 운영 등 효율적인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는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자율보고 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복 위험을 줄일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및 미흡 사례를 수집해 공사종류별로 데이터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자를 예방하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과 최신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2025년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 △기술 역량 집중 △전문가 양성 및 스마트 기술 현장적용 다각화를 이루고자 한다.

7월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총 42차에 걸쳐 전 기술직과 품질환경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BIM, AI 교육을 신설해 스마트 건설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매해 시행해 오고 있던 교육과 더불어 품질관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9,000
    • -3.05%
    • 이더리움
    • 4,535,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38%
    • 리플
    • 3,043
    • -3.06%
    • 솔라나
    • 199,800
    • -4.08%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8%
    • 체인링크
    • 20,450
    • -4.39%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