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지난해 연봉 30.8억…전년比 49.3%↑

입력 2025-03-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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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2024년 연봉 30.8억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대표 연봉 19.2억

▲유영상 SKT CEO가 2일(현지 시간) MWC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사업 고도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유영상 SKT CEO가 2일(현지 시간) MWC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사업 고도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30억 8300만 원을 받았다.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19억9200만 원을 수령했다.

14일 SK텔레콤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14억 원, 상여금 16억 4000만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 1700만 원, 기타 소득 2600만 원 등이다. 유 대표의 보수는 전년(20억 6500만 원) 대비 49.3% 늘었다.

SK텔레콤 측은 "AI 사업의 성장 기반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I Company로의 도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MNO(통신)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도 지속 증가함에 따라 급여로 14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4년 11월 7일 서울시 용산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4년 11월 7일 서울시 용산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날 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총 19억9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4억400만 원, 상여 5억8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이다. 전년 대비 13.1% 증가한 금액이다.

LG유플러스 측은 "2023년 매출 14조 4000억 원, 영업이익 9980억 등 계량 지표면에서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6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SK텔레콤 남성 직원 평균 급여액은 1억7500만 원, 여성 직원은 1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900만 원으로, 2023년(1억500만 원) 대비 3.8% 증가했다. LG유플러스의 남성 직원 평균 급여액은 1억1400만 원, 여성 직원은 92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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