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점자 라면 용기로 ‘월드스타 어워즈’ 수상

입력 2025-03-17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각 장애인 불편함 해소 기여 인정받아

▲오뚜기라면의 점자 라면 용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라면의 점자 라면 용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라면은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월드스타(Worldstar) 어워즈’ 푸드(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라면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 '점자 용기'를 선보였다. 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5 월드스타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이 사용량은 기존의 종이 용기 대비 20~30% 절감되고, 일반적인 점자 방식과 달리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점자 용기는 용기 라면 제품 총 59개 품목에 적용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오뚜기라면 관계자는 “더 많은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해 국내외 사회적 약자분들이 우리 회사 제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35,000
    • -0.2%
    • 이더리움
    • 3,48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53%
    • 리플
    • 2,093
    • +0.53%
    • 솔라나
    • 128,400
    • +2.07%
    • 에이다
    • 388
    • +3.19%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0.67%
    • 체인링크
    • 14,520
    • +2.61%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