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은행·원전·반도체 이익 개선 여부 불분명해도 매수”

입력 2025-03-17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투자자들이 당장 이익 개선 여부가 뚜렷하지 않아도 해외 매출 증대와 주주환원 강화 등 향후 성장 재료를 보유한 종목에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들은 원전, 은행, 반도체 주 등을 집중 수하고 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가 존재하는 코스피 299개사 중에서 이익 추정치가 오를 때 주가가 상승했던 기업은 74개사, 전체 기업 중 24.7%에 불과하다. 반면 이익 추정치는 빠졌지만 주가가 뛴 기업은 120개사, 40.1%로 나타났다.

통상 주가는 이익에 기반해 움직인다. 그러나 최근 국내 증시는 과거와 달리 이익 추정치와 주가 수익률 간 정(+)의 관계가 약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익과 주가가 상반된 종목에 개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주 연속 부진한 가운데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이라며 "지난주 수익률은 0.1%에 불과했지만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 증시 약세로 한국 증시가 부각되는 대체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흐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금은 스토리도 주가에 영향을 주는 장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42,000
    • -1.35%
    • 이더리움
    • 2,647,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43%
    • 리플
    • 1,418
    • -2.34%
    • 솔라나
    • 106,900
    • -1.11%
    • 에이다
    • 266
    • -3.62%
    • 트론
    • 469
    • +0.64%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0.97%
    • 체인링크
    • 12,230
    • +5.8%
    • 샌드박스
    • 57.1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