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리언트, 결핵 전세계 확산 우려에 결핵치료제 기술 부각되며↑

입력 2025-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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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큐리언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6%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폐렴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국제개발처(USAID)가 폐지 위험에 몰리면서 결핵 치료제 전문 기업인 큐리언트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내몰린 USAID는 결핵 퇴치에 크게 공헌한 기관 중 하나다. USAID는 최근까지 전 세계 결핵 퇴치 예산의 25%에 달하는 연간 최대 2억5000만 달러를 지출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24개국에서 결핵 퇴치 프로그램을 운용해왔다.

유엔 결핵 퇴치 프로그램이 참여한 시뮬레이션 결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지금까지 USAID의 원조 중단으로 늘어난 결핵 사망자는 3600여 명에 이르고, 결핵 보균자도 6400여 명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WHO와 유엔도 결핵이 전 세계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결핵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큐리언트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큐리언트는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이전을 완료한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Q203(Telacebec) 등을 보유하고 있다. Q203은 미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우선심사 바우처(PRV)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TB Alliance에 기술이전 완료 후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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