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ㆍ유재석 이어 신애라까지…팁페이크 사기에 무단 도용 "이건 아니지!"

입력 2025-03-08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애라SNS)
(출처=신애라SNS)

배우 신애라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7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절대 속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뉴스들이 담겼다. 해당 합성에는 투자, 구금, 비밀문서 등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가 담겨 황당함을 안겼다.

신애라는 “저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수입을 내는 그 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소속사에서 형사 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행위를 당장 그만둬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최근 SNS 및 유튜브 등 사용이 늘어나면서 유명인의 사진을 도용한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월 한 업체는 임영웅의 사진을 도용해 두자 사기를 종용, 억 단위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송가인도 자신이 투자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외에도 배우 정호연, 가수 김종민, 개그맨 송은이, 김숙, 홍진경, 유재석, 정성화, 황현희 등 많은 유명인이 투자 사기에 사진이 무단 도용되며 곤란함을 겪었다.

결국 송은이를 비롯해 몇몇 유명인들은 지난해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를 열고 “투자를 유도하는 사칭에 절대 속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30,000
    • +1.03%
    • 이더리움
    • 5,047,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46%
    • 리플
    • 3,096
    • -0.74%
    • 솔라나
    • 208,400
    • +0.39%
    • 에이다
    • 695
    • -0.8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81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07%
    • 체인링크
    • 21,780
    • +2.16%
    • 샌드박스
    • 2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