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주장에 "'함께, 계약 아래' 활동하자는 것…법정에서 소명하겠다" [전문]

입력 2025-03-0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JZ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NJZ 인스타그램 캡처)

새 활동명 선언과 함께 독자적 활동에 시동을 건 그룹 NJZ(뉴진스)가 "어도어가 가처분 신청을 확장해 광고뿐 아니라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그 외 모든 부수적 활동까지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어도어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대형 해외 공연 예고 등 활동을 확대했기에 부득이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활동을 제약하려는 게 아니라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연예활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라며 "이미 입장을 공개한 것처럼, 공연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 없으며 보복성 조치로 신청취지를 확장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내일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대해 명확히 소명해,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NJZ 측은 이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하고 "어도어는 지난달 6일, 자신들이 여전히 NJZ의 매니지먼트사임을 인정해 달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시 어도어는 광고 활동만을 문제 삼는 듯 주장했으나, 신청 내용에는 '매니지먼트사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포함돼 있었다"며 "이는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모든 연예 활동을 제한하려는 시도로, 어도어의 궁극적인 목적이 NJZ의 활동을 전면 차단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어도어는 이달 11일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해,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그 외 모든 부수적 활동까지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는 저희에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콤플렉스 콘서트 관계자들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달된 직후 발생한 일이었기에, 공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이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취해진 결정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도어는 표면적으로는 NJZ의 광고 활동만 문제 삼거나 팬과 광고주의 혼선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법원에 NJZ의 연예활동 자체를 모두 금지해 달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어도어 공식 입장 전문.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대형 해외 공연 예고 등 활동을 확대하였기에 부득이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하였습니다.

이는 활동을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연예활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미 입장을 공개한 것처럼, 공연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 없으며 보복성 조치로 신청취지를 확장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어도어는 내일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대해 명확히 소명하여,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판단을 구하고자 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87,000
    • +1.3%
    • 이더리움
    • 2,683,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3.34%
    • 리플
    • 1,729
    • +1.29%
    • 솔라나
    • 122,100
    • +1.16%
    • 에이다
    • 285
    • -0.7%
    • 트론
    • 497
    • +1.84%
    • 스텔라루멘
    • 30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1.71%
    • 체인링크
    • 12,070
    • +1.68%
    • 샌드박스
    • 75.58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