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뭐요' 논란 잠재우는 일상 대방출…3개월 만에 SNS 게재

입력 2025-03-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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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영웅SNS)
(출처=임영웅SNS)

가수 임영웅의 SNS가 3개월 만에 불을 밝혔다.

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이나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상 속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임영웅은 바로 이전 게시물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다. 비상계엄으로 혼란하던 지난해 12월 7일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고,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 하냐. 앞서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라며 따져 물었고 이에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하며 “내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라고 응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망이다”, “이 시국에 경솔했다”, “정치적 발언은 자유 아니냐”, “굳이 싶긴 하지만 자기 마음인 것”이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특히나 미담 제조기로 불리며 팬덤을 넘어 대중에게도 호감을 얻어왔기에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소속사인 물고기뮤직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신 임영웅은 같은 시기에 진행했던 콘서트에서 “저는 노래하는 사람, 노래로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라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에둘러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팬들은 3개월 만에 게재된 임영웅의 SNS에 “오랜만에 반갑다”, “이제야 내 숨이 쉬어진다”, “너무 오랜만이라 더 고맙다”, “이제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반가움과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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