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에서 치매 검진’…서대문구, 동별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

입력 2025-03-05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선별검진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선별검진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서 1∼3일씩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기억력 △주의력 △도형 그리기 △수행 기능 △언어 기능 영역을 검사한다.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며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일명 ‘총명침’을 활용해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치매 선별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의 임상평가 등 치매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정밀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와 MRI 등의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중위소득 140%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중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을 실시해 치매 및 인지 저하 어르신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 프로그램 지원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 물품(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물품) 제공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검진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동별 검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 소개→보건소 소식→행사·교육안내)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및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만큼 동별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01,000
    • +2.26%
    • 이더리움
    • 3,024,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08%
    • 리플
    • 2,089
    • +3.98%
    • 솔라나
    • 128,400
    • +2.39%
    • 에이다
    • 397
    • +4.47%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242
    • +8.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1.71%
    • 체인링크
    • 13,340
    • +1.37%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