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경칩’ 강원 등 곳곳서 봄비·눈…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25-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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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계곡물이 녹아 흐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계곡물이 녹아 흐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봄의 절기 '경칩'인 5일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지역에서 비와 눈이 예고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강원권과 경상권, 제주 일대에 눈 혹은 비 소식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내린 눈 혹은 비는 오전 중에 그칠 예정이나, 강원권과 제주는 밤 9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지역에서도 오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가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4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대전 10도 △대구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앞바다, 제주 앞바다 등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1.5~4.0m(일부 해역에선 5.0m 이상)의 물결이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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