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2917가구 산다

입력 2025-03-04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매입 물량. (자료제공=SH공사)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매입 물량.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가구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5350가구였으나 지난해 매입한 이월 물량 1206가구와 사전 매입공고 물량 1000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를 매입 추진한다.

매입 유형은 신혼·신생아Ⅰ, 신혼·신생아Ⅱ(미리내집),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등 총 5가지다. 미리내집 연계형이 1707가구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각각 200~370가구다.

SH공사는 올해부터 매입주택 공급 활성화와 매도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매입 공고부터 약정 체결까지 기간은 기존 8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대금 지급 비율은 약정금 40%, 계약금 20%, 잔금 40%에서 약정금 50%, 계약금 30%, 잔금 20% 구조로 바꾼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을 이용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택 매도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에 게시한 매입 공고문이나 11일 개최 예정인 '매입주택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38,000
    • +0.62%
    • 이더리움
    • 4,836,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82%
    • 리플
    • 3,042
    • -0.69%
    • 솔라나
    • 204,100
    • -0.2%
    • 에이다
    • 635
    • -7.5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66
    • -2.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
    • 체인링크
    • 21,010
    • -1.55%
    • 샌드박스
    • 206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