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발사 7일로 미뤄져…4번째 연기

입력 2025-03-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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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발사가 7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6일 오후 7시 9분)으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총 4번째 연기로, 우주청은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 준비에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돼 또다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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