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개발 주역"…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승진

입력 2025-03-0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자료제공=삼성전자)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개발 주역으로 꼽히는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내 내부망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지를 개시했다. 최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다.

최 신임 사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과 함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포인트 승진은 지난해 갤럭시 S24 시리즈에 이어 올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미 스탠퍼드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를 마쳤다. 이후 카이스트 연구원,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 시니어 엔지니어, 아미커스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미 컬컴 시니어 디렉터를 역임했다.

삼성전자에는 2016년부터 합류했다.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차세대제품개발팀장을 거쳐 2022년 12월부터 차기 MX사업부장으로 불리는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한편 노 사장도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후보로 재선임됐다. 이달 1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0,000
    • -2.08%
    • 이더리움
    • 4,73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18%
    • 리플
    • 2,978
    • -3.15%
    • 솔라나
    • 195,200
    • -4.55%
    • 에이다
    • 618
    • -10.43%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60
    • -1.72%
    • 체인링크
    • 20,160
    • -3.86%
    • 샌드박스
    • 202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