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상법 개정은 기업 지배구조 평가지표 개선에 기여할 것"

입력 2025-02-27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LS증권은 27일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에 대해 "해외투자자들이 한국 자본시장에 지적해 온 기업 지배구조 평가지표 개선에 기여할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김윤정 LS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법 개정안의 법사위 의결은 민주당 단독 처리 건으로, 여당 및 재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며 "다만 국민의힘 측은 최상목 권한대행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검토해달라는 요청한 터라 개정안 최종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거부된 법안은 국회 재의결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 의결 요건을 달성해야 하므로 야권연합 외에 국민의힘에서 8명의 찬성표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 연구원은 "기업 측은 소수주주나 행동주의펀드에 의한 과도한 경영권 침해 우려 및 회사법 체계 훼손 등을 이유로 상법 개정에 부정적"이라며 "하지만 밸류업 관련 법안 과제 중 비교적 후순위에 있었기는 하나 윤석열 대통령 또한 상법 개정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짚었다.

이어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지표 개선 및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외국인 수급 유입이 확대하고 지수 상승에 성공했다"며 "상법 개정으로 특히 한국 기업의낮은 배당성향에 대한 개선을 요하는 주주행동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25,000
    • +1.92%
    • 이더리움
    • 3,192,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2.54%
    • 리플
    • 2,007
    • +0.65%
    • 솔라나
    • 123,500
    • +0.98%
    • 에이다
    • 384
    • +2.13%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60
    • -2.8%
    • 체인링크
    • 13,430
    • +2.05%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