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JYP Ent, 저연차 IP 약세 해소…목표주가 ↑”

입력 2025-02-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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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만 원으로 상향

다올투자증권은 JYP Ent.에 대해 “202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2025년 스트레이키즈 콘서트 실적이 조정됐다”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직전 6만7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주가(24일 기준)는 8만1400원이다.

25일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JYP Ent.의 리스크로 꼽히던 저연차 IP 약세가 킥플립 데뷔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됐다”면서 “스트레이키즈의 콘서트 모객 성장으로 실적을 조정해 적정주가를 1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JYP Ent.의 4분기 연결 매출은 1656억 원, 영업이익은 374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음반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54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 스페셜 앨범 228만 장, 트와이스 94만 장, 잇지 71만 장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음원 부문은 2.9% 상승한 141억 원으로 추정된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4분기 IP별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수의 유의미한 변동은 없는 가운데, 트와이스의 앨범 발매 이후 리스너 수가 900만 명에서 1100만 명으로 상승했다.

다올투자증권은 공연 부문 매출을 256억 원으로 예상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공연 부문 실적에 스트레이키즈의 ‘dominATE’ 투어의 30만 명 반영 및 지난해 3분기 진행한 ‘READY TO BE’ 일본 공연 27만 명도 반영된다고 가정했다.

MD 부문은 366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모객 수는 약 70만 명으로 MD도 비례하여 저년 대비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3분기 스트레이키즈 MD 기저 효과로 전분기 대비 감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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