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관광 전시회...‘경기국제보트쇼’ 28일 막 오른다

입력 2025-0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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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개최

▲'경기국제보트쇼' (경기도)
▲'경기국제보트쇼' (경기도)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연다.

21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서핑,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이자 해양레저관광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의 선박자율운항 솔루션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자사가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경기국제보트쇼에서 공개한다.

파로스마린의 수소전지 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조타코의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다이버 안전 지원로봇을 '하이테크 전시관'내에 전시한다.

해양레저산업의 하이테크 기술에 대한 세계 동향과 한국의 경쟁력을 논의해보는 국제컨퍼런스가 28일 오후 2시 글로벌 보팅산업 전문지 IBI(International Boat Industry)와 함께 열린다.

영국 사우스데본 컬리지(SDC)와는 레저보트 산업에서의 기술교육 및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살펴보는 교육 국제컨퍼런스를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글로벌 보트제조사인 페레티 그룹과 함께하는 요팅라이프 스타일의 기술 컨퍼런스도 1일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가족 요트 유튜버로 유명한 '트래블리즈'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됐다. 아름다운 해양레저활동과 해양관광지 21편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산업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일반인에게는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가 정립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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