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20일 尹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오후 3시로 연기

입력 2025-02-18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尹측 요청 일부 수용…증인 신문 시간도 연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시작 시간을 연기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는 18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을 열고 20일 10차 변론기일 시작을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1시간 연기했다. 변론기일 변경을 거듭해서 요청한 윤 대통령 측 요구 일부 수용한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다음 기일을 거부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구속취소 심문과 형사사건준비 기일에 준비해놓은 내용이 많아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면 (탄핵)재판을 참석하지 못할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간을 조정해 줄 수 있는지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차 변론에서 진행될 증인신문 시간도 변경됐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7시 조지호 경찰청장은 19시로 변경 통지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권한대행은 “조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아직 증인으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조 청장 변호인에게 시간변경을 논의해보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변경 신청에 대해 △형사재판과 탄핵심판 간 충분한 시간 간격 △재판부 일정 고려 △10차 변론에는 피청구인이 신청한 증인 3명을 신문하는 점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5,000
    • -1.13%
    • 이더리움
    • 2,65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43%
    • 리플
    • 1,415
    • -2.62%
    • 솔라나
    • 106,900
    • -1.11%
    • 에이다
    • 265
    • -3.64%
    • 트론
    • 475
    • +1.71%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07%
    • 체인링크
    • 12,220
    • +4.8%
    • 샌드박스
    • 57.24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