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부산은행장 사실상 연임…김태한 경남은행장 내정

입력 2025-02-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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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자회사 5곳 중 3곳 '신규 선임'
부산은행ㆍBNK캐피탈 연임 결정
자추위 "조직 안정ㆍ혁신 강조 결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은행장은 김태한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자회사 5곳(부산은행ㆍ경남은행ㆍ캐피탈ㆍ자산운용ㆍ신용정보)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방 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각각 사실상 연임한다. 경남은행장은 김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현 예경탁 행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자추위 관계자는 "그간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 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했고, 숏리스트도 공개하지 않는 등 대외 보안에도 철저히 했다"며 "(이번 최종 추천은) 조직의 안정과 변화, 혁신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추천된 최종후보를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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