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美 ‘센존 블루라벨’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홈쇼핑 첫 론칭

입력 2025-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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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ST. JOHN BLUE LABEL)’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비비안)
▲비비안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ST. JOHN BLUE LABEL)’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비비안)

여성 패션 전문 기업 비비안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ST. JOHN BLUE LABEL)’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의 어패럴, 액세서리 부문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하고 오는 19일 CJ 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 단독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센존 블루라벨의 수입 및 유통 권한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라이선스 제품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객층을 공략하고 신규 소비자를 유입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론칭은 비비안의 첫 여성복 라이센스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군(풀오버, 재킷, 팬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국 센존 본사와 공동 기획을 통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아시안핏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대적인 감각과 헤리티지 스타일을 결합해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

센존은 ‘우아함과 실용성의 만남’,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커리어 우먼의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지역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직영매장과 자사 소유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센존 블루라벨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리뉴얼 론칭은 국내 패션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격을 중시하는 신규 고객을 확보해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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