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지난해 순익 1470억…전년比 32.4% 증가

입력 2025-02-07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영업익 각 13, 32.9% ↑

우리카드가 지난해 전년 대비 30% 넘는 실적 성장을 이뤘다.

7일 우리카드는 지난해 14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전년(1110억 원) 대비 32.4%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840억 원으로 전년(8710억 원)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60억 원으로 32.9% 개선됐다.

연체율은 1.44%로 전년 말 1.22% 대비 0.22%포인트(p) 늘어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금융 확대를 통한 이자수익 증가, 마케팅 비용 최적화를 통한 운영 효율 개선으로 당기 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는 독자 카드 매출 비중을 더 늘려 비용구조를 개선하고, 절감된 비용은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62,000
    • +0.45%
    • 이더리움
    • 4,98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35%
    • 리플
    • 3,055
    • -1.86%
    • 솔라나
    • 204,500
    • +0.15%
    • 에이다
    • 680
    • -2.8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220
    • -0.42%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