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 '짐펜트라' 3상 102주 증량 "美학회 발표"

입력 2025-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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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궤양성대장염 120→240mg..작년 7월 유럽서 유지요법 증량 허가

셀트리온(Celltrion)은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Crohn’s & Colitis Congress, CCC 2025)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성분명: 인플릭시맙 SC)’의 글로벌 임상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3상에서 크론병(CD) 환자 192명, 궤양성대장염(UC) 환자 237명을 증량투여와 비증량투여로 나눠 102주(약 2년)동안 유효성, 면역원성, 안정성 등을 비교했다. 증량투여군은 투여 22주 시점에서 짐펜트라 120mg을 240mg으로 용량을 늘려 투여했다.

효능 평가결과 증량투여 환자들은 102주차에 증상의 개선정도를 평가하는 임상적 관해(clinical remission), 임상적 반응(clinical response), 내시경적 반응(endoscopic response)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증량 후 8주 이내에 다수의 환자에서 더 나은 유효성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전성 평가결과 비증량투여 대비 증량투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새롭게 확인된 안전성 우려사항은 없었다.

셀트리온은 이번 연구결과 등을 통해 미국 의사들의 짐펜트라 처방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짐펜트라(유럽 제품명: 램시마SC)의 유지요법 용량증량을 허용하는 변경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저명한 여러 국제 학술대회에서 짐펜트라의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확인된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의료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의료 환경에서 짐펜트라의 처방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치료제 접근성을 높여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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