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입력 2025-02-06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공모금액 1516억 원 규모…성장동력 확보에 활용
박상현 사장 “두산스코다파워가 유럽 발전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두산스코다파워 상장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오른쪽)과 프라하 증권거래소 페트르 코블리츠 CEO가 증시 상장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두산스코다파워 상장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오른쪽)과 프라하 증권거래소 페트르 코블리츠 CEO가 증시 상장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Petr Koblic) 프라하 증권거래소 CEO, 홍영기 주 체코 대사,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 두산스코다파워 임영기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1만4400원으로 확정되며, 총 공모금액은 1516억원에 이른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등 유럽에서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향후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 전초기지로 평가된다.

박상현 사장은 증시 상장을 알리는 종을 울린 후 축사를 통해 “스팀터빈 원천기술 보유 강국인 체코에서 두산이 스코다파워를 만난 것은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스코다파워와 두산은 16년을 함께 해 오면서, 지난해에는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두산스코다파워가 일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처럼 두산스코다파워는 앞으로 발전시장에서 신세계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뿐만 아니라 유럽 발전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두산스코다파워와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신주발행(290만 주)을 통해 418억 원을 조달해 생산설비 개선과 연구개발(R&D)에 투입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의 구주매출(약 763만 주)을 통해 1098억 원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자금을 원자력과 SMR(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 가스터빈 설비 확충 등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3.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84,000
    • +2.39%
    • 이더리움
    • 3,098,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35%
    • 리플
    • 2,058
    • +1.93%
    • 솔라나
    • 131,400
    • +4.45%
    • 에이다
    • 397
    • +3.93%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0.41%
    • 체인링크
    • 13,540
    • +3.44%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