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아니고 프리랜서 취업?…"직장인 18% 불법 프리랜서 계약 경험" [데이터클립]

입력 2025-02-04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4명 중 1명은 '프리랜서 계약'을 경험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불법 계약'을 체결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일∼11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27.4%는 구직 과정에서 근로계약서가 아닌 프리랜서, 업무위탁 등 비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65.3%는 '마치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람들처럼 사용자로부터 지휘·명령을 받으며 일했다'고 답했으며 온라인노조는 "직장인 전체로 환산하면 17.9%가 불법 프리랜서 계약을 경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불법 프리랜서를 경험한 직장인 중 57.0%는 '노동법 적용을 받지 못해 4대 보험 등에서 불이익을 겪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산불로 통신 두절…방송통신 재난 관리 예산은 21.5% 삭감
  • 비트코인, 美 경제지표 발표에 관망세…8만 달러 중반서 핑퐁 [Bit코인]
  • 의대생 속속 복귀...이날 등록 마감 의대서도 이어질까
  • '테니스 신'에 도전하는 사나이…노바크 조코비치의 원픽은 [셀럽의카]
  • "사람 성을 딴 생선?"...'명천'에 살던 '태'씨가 잡은 물고기 [레저로그인]
  • 사골·양지 육수의 깊은 맛...37년간 꾸준한 ‘국민 사랑’[K-라면 신의 한수②]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늘(28일) 4막 13~16화 공개 시간은?
  • 전국 별별 여행 체험 아이템 다 모였다…“우리 지역에 놀러오세요”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11,000
    • -2.06%
    • 이더리움
    • 2,835,000
    • -5.03%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6.16%
    • 리플
    • 3,315
    • -5.1%
    • 솔라나
    • 196,100
    • -4.01%
    • 에이다
    • 1,040
    • -4.32%
    • 이오스
    • 872
    • +2.11%
    • 트론
    • 341
    • -1.16%
    • 스텔라루멘
    • 409
    • -5.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40
    • -5.35%
    • 체인링크
    • 21,410
    • -7.07%
    • 샌드박스
    • 424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