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데이터클립]

입력 2024-12-24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지칭하는 ‘한국 부자’들은 '주식'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쳐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 부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은 35만4000명, 2021년은 39만3000명, 2022년 42만4000명, 2023년 45만6000명, 2024년 46만1000명이다.

한국 부자가 꼽은 단기(향후 1년 내) 고수익 유망 투자처 1위는 '주식(35.5%)'이었다. 2위는 '금·보석(35.5%)', 3위는 '거주용 주택(32.5%)', 4위는 '거주용 외 주택(31.3%)'이었다.

중장기적으로(향후 3~5년 정도) 고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로는 '거주용 주택(35.8%)', '주식(35.5%)', '거주용 외 주택(32.3%)', 금·보석(30.3%)'에 주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