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에어부산 화재 사고 세부 조사ㆍ정밀감식…상당한 시일 소요

입력 2025-02-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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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장감식

▲사조위가 김해공항에서 사고 여객기인 에어부산에 대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사조위가 김해공항에서 사고 여객기인 에어부산에 대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낼부터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조사와 관련해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에 들어간다.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조위는 이날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및 관계 전문기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40여명)이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거쳐 오전 10시부터 현장감식을 하고 있으며 오후 6시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을 수행했으며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등으로 이송해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을 할 예정이다. 완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위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관계자 및 목격자 진술, CCTV 영상분석, 블랙박스 분석 등 초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증거물에 대한 감식결과는 향후 사고조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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