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콘스텔레이션, 트럼프 발전시설 신속 허가 발언에 4%↑

입력 2025-01-24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다보스(스위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다보스(스위스)/EPA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력사, 항공사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4.14%), 비스트라에너지(2.69%) 등 전력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화상 연설에서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배 이상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에 따라 신속하게 발전 시설 건립을 허가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아메리칸에어라인 주가는 8.7% 급락했다. 다른 대형 항공사들의 잇따른 호실적 예측 속에서 연초에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볼 것이라고 알린데 따른 것이다.

알래스카에어그룹의 주가는 2.15%의 오름세를 띠었다.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새해를 기대보다 더 나은 출발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영향이다. 이는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알래스카항공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항공기 엔진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연말 호실적 공개에 6.60% 급등했다.

미국 철도 운영회사 유니온퍼시픽은 월가의 추정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주가가 5.20% 뛰었다. 단 올해 실적 전망은 유지했다.

비디오게임 제작사인 일렉트로닉아츠는 축구 게임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실적 전망을 낮췄고, 주가는 16.70% 폭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8,000
    • -2.1%
    • 이더리움
    • 4,733,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1.19%
    • 리플
    • 2,968
    • -3.39%
    • 솔라나
    • 195,800
    • -3.17%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20
    • +1.94%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30
    • -4.64%
    • 샌드박스
    • 201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