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이지메디봇, 세계 최초 로봇 자궁 거상기 미국 특허출원 완료”

입력 2025-01-21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의 미국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궁 거상기, 이를 포함하는 자궁 거상기 로봇 및 이를 포함하는 자궁 거상기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이지메디봇은 유봇에 대한 국내 특허를 2023년 취득한 바 있다.

회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마이크로 의료로봇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연구비 80억 원)’에 선정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현훈 교수팀, 한국항공대 김병규 교수팀과 함께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후 연구과제를 완료하고 2024년 관련 기술 및 특허를 확보했다.

유봇은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지원을 위한 어시스트 로봇이다. 자궁 거상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수술시간 단축 및 휴먼 에러를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20억~30억 원의 고가 로봇 장비 수술에서도 자궁 거상 작업은 의료진이 장시간 앉은 자세로 수행해야 하는 고강도 업무이므로 유봇은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지메디봇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제품허가 및 품질관리 인증을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올해 말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부인과 및 종양학과 대상으로 제품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메디카(독일), 아랍헬스(두바이) 등 해외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할 예정”이라며 “제품허가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내수판매 및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메디봇은 두산로보틱스와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다른 로봇산업 관련업체와도 폭넓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86,000
    • -1.57%
    • 이더리움
    • 3,399,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59%
    • 리플
    • 2,094
    • -1.78%
    • 솔라나
    • 125,200
    • -2.11%
    • 에이다
    • 364
    • -1.89%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10
    • -2.26%
    • 체인링크
    • 13,600
    • -1.02%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