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여야 협상 결렬"…'내란ㆍ외환 특검법' 야당 단독 표결 가능성

입력 2025-01-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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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과 면담 진행
박찬대 "반드시 오늘 안에 의결"…야당, 단독 표결 가능성

▲우원식 국회의장 및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및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계엄 관련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 지도부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특검법을 둘러싼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8시 30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시간 기준 여야 협상은 결렬됐다"며 "오늘 안에 다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아무리 협의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오늘 안에는 의결을 할 계획"이라며 야당의 단독 표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민주당 등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제삼자 추천 방식 내란 특검법이 본회의에 회부된 상태다. 여당은 이에 맞서 외환죄와 내란 선전·선동 혐의 등을 뺀 '비상계엄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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