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솔루션, LIG넥스원과 MOU…미래 해양무기체계 개발 본격화

입력 2025-0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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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씨솔루션이 LIG넥스원과 미래 해양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엠앤씨솔루션)
▲엠앤씨솔루션이 LIG넥스원과 미래 해양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엠앤씨솔루션)

방산용 모션컨트롤 전문 기업 엠앤씨솔루션이 LIG넥스원과 해군 소해함에 탑재되는 '기뢰탐색음탐기'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작전용 첨단 장비를 개발한다. 해양 작전에 필요한 정밀성과 신뢰성을 갖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전투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적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군의 소해함에 탑재될 기뢰탐색음탐기(VDS)와 복합감응기뢰소해장비(CIS)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방산용 모션 컨트롤 및 유압 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력과 정밀 제어 부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개발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기뢰탐색음탐기는 함정에서 음파를 방출해 수중 기뢰를 탐지하는 장비로 다양한 수심에서 정밀한 탐지가 가능하다. 복합감응기뢰소해장비는 자기와 음향 신호를 활용해 감응 기뢰를 무력화하거나 제거하는 장비로 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는 “LIG넥스원과 엠앤씨솔루션 간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미래 해양무기체계 개발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한국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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