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차례주는 81년 전통 백화수복과 함께”[고향 가는 길]

입력 2025-01-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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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194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로 81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은 이름에서부터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가량 도정해 사용하고 저온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패키지도 남다르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에 붓글씨체를 사용했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쌀겨와 같은 부산물을 제품 포장용 상자 등 패키지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주관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환경친화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차례용 및 명절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요즘과 같이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마시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가 있으며, 할인점ㆍ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살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8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지난해에 도입된 기준 판매 비율로 가격이 저렴해지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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