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니 고용부 민원 사주 의혹에 반박…"기사 삭제하고 사과하라"

입력 2025-0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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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희진SNS)
(출처=민희진SNS)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니와 관련한 고용노동부 수사 사주 의혹에 반박했다.

16일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신문사 기자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기사 삭제하시고 저한테 사과하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는 이날 지난해 9월 14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한 명의 큰아버지 A씨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입수해 보도했다면서 “민 전 대표님의 반론을 넣고 싶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매체는 이날 A씨가 지난해 민 전 대표에게 “고용노동부 시작했음 전화 좀 주세요”라고 보낸 텔레그램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제가 링거를 맞고 있다. 오후에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멤버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한 후 관련 민원이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민 전 대표가 고용노동부 진정과 관련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의미로 개입 의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연일 허위보도를 내고 계시던데 저야말로 묻고 싶다. 해당 정부 관계자를 알지도 못할뿐더러 무언가를 지시하거나 부탁한 적도 없다”라며 “현재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로 추측성 소설에 불과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해당 일자의 다음 날 대화만 봐도 반대의 경우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마치 제가 회자이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대상처럼 의도적으로 작성하신 것은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이라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민 전 대표는 “근거 없는 내용으로 저를 의심하고 확인도 없이 기정사실화 하여 보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언론사가 하이브로부터 사주받은 것을 의심케 한다”라며 “반론을 요청할 게 아니라 기사를 내기 전에 저에게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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