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 사업호조 실적도 ‘쑥쑥’-굿모닝證

입력 2009-07-24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한진에 대해 택배사업부 영업호조에 따라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해 바닥권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민교 연구원은 “택배 사업부 호조로 2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진이 육운, 하역, 해운 등 주사업 부문이 부진함을 벗어나지 못함에도 택배사업부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진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213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연구원은 “택배사업의 추가적인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며 “올해 택배 사업의 매출 비중은 38%, 영업이익 기여도는 6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세덱스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신세계의 온라인 사업 확대로 인한 신세계몰의 급성장, 오는 8월 19일 오픈 예정인 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의 택배 및 물동량 증가를 꼽았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30,000
    • -1.79%
    • 이더리움
    • 4,214,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43%
    • 리플
    • 2,787
    • -2.96%
    • 솔라나
    • 182,700
    • -4.35%
    • 에이다
    • 547
    • -5.0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30
    • -5.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