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낮아진 실적 기대에도 대작 3종 라인업 강점…목표가↑"

입력 2025-01-13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3일 넷마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6381억 원, 영업이익은 93.6% 증가한 364억 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매출 감소는 나혼렙이 12월 2차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매출 반등이 기대에 못 미치며 전분기 대비 빠진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개 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한 나혼렙은 1월 초 애니메이션 2기가 공개됐고 상반기까지 1주년 업데이트를 포함한 다수 프로모션이 계획되어 있어 매출 반등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2분기 출시가 예정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흥행 기대감이 높아 모멘텀 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왕좌의게임·더 레드·일곱 개의 대죄 등 대작 라인업 3종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왕좌의 게임과 일곱 개의 대죄는 검증된 IP를 원작으로 하고, 더 레드는 넷마블의 역대 최고 흥행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22,000
    • -0.52%
    • 이더리움
    • 2,85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4.29%
    • 리플
    • 3,550
    • +1.89%
    • 솔라나
    • 199,400
    • +1.68%
    • 에이다
    • 1,104
    • +0.82%
    • 이오스
    • 740
    • -1.73%
    • 트론
    • 328
    • +0.31%
    • 스텔라루멘
    • 40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0.3%
    • 체인링크
    • 20,620
    • -3.42%
    • 샌드박스
    • 41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