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 코오롱인더 대표, 전국 11개 사업장서 운영 효율·안전문화 점검

입력 2025-01-1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안전 계획 및 생산설비 점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9일 구미 사업장을 방문해 타이어코드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9일 구미 사업장을 방문해 타이어코드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전국 11개 사업장의 운영 효율화(OEㆍOperation Excellence)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허 사장이 9일 김천과 구미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전국 11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장의 OE 개선 진행 상황과 안전 계획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일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OE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출고 등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수준의 OE 달성’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허 사장은 이를 위해 최근 운영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 데 이어 현장 경영을 통해 석유수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의 주력 사업을 담당하는 각 공장의 OE 개선 상황을 점검한다.

안전 점검도 이뤄진다. 허 사장은 6일 전 직원 대상으로 발송한 안전 메시지를 통해 행동기반안전 시행,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안전 철칙 준수, 협력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허 사장은 정기적인 사업장 방문을 통해 공장의 안전 문화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장의 변화가 바로 글로벌 스탠다드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 및 생산 효율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대표이사
허성, 유석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투자설명서
[2025.12.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합병)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0,000
    • +0.27%
    • 이더리움
    • 4,42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0.97%
    • 리플
    • 2,865
    • +3.02%
    • 솔라나
    • 187,500
    • -0.05%
    • 에이다
    • 560
    • +2.5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10
    • +5.22%
    • 체인링크
    • 18,760
    • +1.41%
    • 샌드박스
    • 179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