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인도네시아 퓨처스 테니스 우승…5년 5개월 만에 정상

입력 2025-01-05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6강 정현과 리 투(호주)의 경기에서 정현이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6강 정현과 리 투(호주)의 경기에서 정현이 공을 받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정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암만 미네랄 대회 단식 우승에 성공했다. 5년 5개월만의 우승이다.

5일(한국시간) 정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영국의 자일스 핫세를 2-0(6-1, 6-2)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정현은 2019년 8월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국제대회 단식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이어지며 부진도 길어졌다. 마지막 부상은 2023년 6월 윌블던 예선 2회전 탈락 이후 찾아왔다.

부상으로 1년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정현은 지난해 9월 일본 퓨처스 대회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그는 한때 세계랭킹 19위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1104위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이번 우승으로 정현의 랭킹은 700위권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순위를 더 끌어올리면 100위~300위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무대에 나설 수 있다.

정현은 아직 정규 투어 대회 우승은 없다. 챌린저 대회에서는 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퓨처스 대회에서는 이번 대회 포함 5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정현이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구글, AI 승부수…검색창 25년래 최대 변화·에이전트 대폭 강화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9,000
    • +0.04%
    • 이더리움
    • 3,16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99%
    • 리플
    • 2,037
    • -1.36%
    • 솔라나
    • 126,300
    • -0.79%
    • 에이다
    • 372
    • -1.06%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02%
    • 체인링크
    • 14,270
    • -2.13%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