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복합상가 화재에 300여명 전원 구조·대피…중상자 없어

입력 2025-01-03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시간여 만에 완진…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300여 명이 대피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야탑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배기 덕트를 타고 연소가 확대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를 받고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해 오후 5시 17분 초진을 한 데 이어 오후 6시 1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집계된 부상자는 130여 명으로 단순 연기흡입 등 경상으로 분류됐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6명은 분장제생병원 등 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구조된 이들은 옥상 150명, 지상 6층 20명(업무시설), 지상 5층 20명(업무시설), 지하 1층 20명(수영장), 지하 5층 30명(주차장) 등으로 분산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지상 8층짜리 연면적 2만5000여㎡ 규모로, 2005년 7월 사용 승인돼 올해로 20년 된 건물이다. 음식점과 판매시설, 소매점, 수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몰려 있어 평소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배경을 배기 덕트로 인한 연소 확대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수습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7,000
    • +0.19%
    • 이더리움
    • 3,16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77%
    • 리플
    • 2,035
    • -1.26%
    • 솔라나
    • 126,100
    • -0.79%
    • 에이다
    • 371
    • -1.07%
    • 트론
    • 529
    • -0.56%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1.78%
    • 체인링크
    • 14,280
    • -1.72%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