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터넷진흥원 23일 공식 출범

입력 2009-07-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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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인터넷 윤리 등 민간부분 강화

사이버침해 사고 등 인터넷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간 부분 활성화를 위한 통합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공식 출범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시행에 따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가락동 청사에서 개최되며, 원장에는 김희정 전 국회의원이 선임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3개 기관 3실 8단 3센터 1사무국 44팀 조직 중에서 중복되는 경영지원기능 등을 대폭 통합, 4본부 1센터 7단 39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정보보호, 인터넷진흥, 국제협력 업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본부장제를 도입하고 이번 ‘7.7 DDoS 공격’을 계기로 인터넷침해 대응기능 향상 차원에서 인터넷침해사고지원센터를 본부장급으로 확대개편, 코드분석팀 신설 및 인력을 보강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통합으로 인터넷서비스 활성화,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해킹대응, 전자서명, 정보시스템평가, 개인정보 침해 및 불법유해정보 대응,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인터넷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 후 기능간 시너지효과 등을 극대화해 효율성 제고 및 대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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