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도록’ 고시원 1인 가구 찾아간 동대문구

입력 2024-12-26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시원 1인 가구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사진제공=동대문구)
▲'고시원 1인 가구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1인 가구의 삶을 살폈다.

구는 사전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시원 6개소를 선정하고 23일 장안동 A 고시원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점검’과 ‘1인 가구 간담회’를 실시했다.

3평 남짓한 고시원에서의 삶은 생각보다 더 고단해 보였다.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시원 거주자들은 “진짜 힘든 점은 외로움”이라며 “혹시라도 아플 때면 챙겨줄 사람이 없어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물리적 지원과 더불어 심리상담 등 정신적 복지서비스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대문구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자조모임)인 ‘동일이의 동네친구’ 참여를 권유하기도 했다.

구는 고시원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후원받은 쌀, 김치,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고시원 거주 1인 가구와 나눴다.

이 구청장과 동대문구 직원들은 ‘고시원 1인 가구 살핌’의 마지막 일정으로 26일 휘경동 소재 원룸텔을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최형우 3타점 맹활약에도 “타석 자주 들어가니 힘들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7,000
    • -1.88%
    • 이더리움
    • 2,54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292,400
    • -6.4%
    • 리플
    • 1,704
    • -3.4%
    • 솔라나
    • 103,200
    • -3.73%
    • 에이다
    • 242
    • -2.81%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332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00
    • -2.99%
    • 체인링크
    • 11,820
    • -1.34%
    • 샌드박스
    • 76.3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